하나銀, 3억弗 글로벌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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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외화차입금 상환 등에 쓰기 위해 3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을 3년 만기로 발행했다고 5일 발표했다. 발행 금리는 3개월 리보(런던은행 간 금리)에 1.125%포인트를 가산하는 변동금리 구조다. 이는 최근 국내 시중은행이 발행한 3년 만기 변동금리부 채권 중 최저 가산금리라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이번 채권 발행에는 146개 기관에서 25억8000만달러의 주문이 들어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이 공모로 발행한 첫 번째 변동금리부 채권으로, 고정금리로 발행해 변동금리로 맞바꾸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자금 조달을 다양화했다”고 말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이번 채권 발행에는 146개 기관에서 25억8000만달러의 주문이 들어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이 공모로 발행한 첫 번째 변동금리부 채권으로, 고정금리로 발행해 변동금리로 맞바꾸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자금 조달을 다양화했다”고 말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