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현대 정현철, 웨이브일렉트로 반등 '대박' … 수익 5.55%p↑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6일 코스피지수는 2010선에서 약보합으로 끝났다. '2013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은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참가자 10명 중 5명의 수익률이 전날보다 개선됐다.
정현철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차장은 이날 5% 이상 수익을 챙겼다. 누적수익률은 9.92%로 개선됐다. 정 차장은 새로운 매매를 하지는 않았지만 보유하던 웨이브일렉트로(6.32%), 톱텍(1.01%)이 반등한 덕을 봤다.
정 차장 등 상위권 참가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중하위권 참가자들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2위를 달리고 있는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은 4%가 넘는 수익을 거뒀다. 누적수익률은 29.76%로 상승했다.
유 과장은 장중 활발하게 매매를 펼쳤다. 우신시스템(0.66%) 에스티큐브(4.04%) 아세아시멘트(-7.11%)를 사고 팔았다. 기존 종목 중 KCC(8.10%)와 한솔홈데코(5.74%)가 큰 폭으로 뛰었다.
1,3위를 차지한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차장과 김동욱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부부장은 각각 0.87%, 2.88% 이익을 얻었다. 누적수익률은 김지행 차장 30.61%, 김동욱 부부장 14.04%로 올라갔다.
김지훈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지점 과장은 2% 가까운 손실을 입었다. 누적손실률은 3.09%로 커졌다. 하이소닉(-4.69%) 맥스로텍(4.48%) 등이 하락한 탓이다.
2013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