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약보합으로 마감하며 사흘째 하락했다.

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05포인트(0.02%) 떨어진 265.6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 등 주요 수급주체들이 방향성을 찾지 못하면서 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했다.

외국인은 1208계약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766계약, 388계약 매도우위였다.


프로그램 역시 큰 움직임을 나타내지 않았으며, 전체 304억원 순매도였다. 이 중 차익거래가 110억원, 비차익거래가 193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15만4573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2만6291계약으로 전날보다 963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