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소재사업에 1조80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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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익 36% 증가
제일모직은 6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뒤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패션 사업부 매각 대금을 포함한 1조8000억원을 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권영기 제일모직 상무는 “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2차전지용 분리막, 편광필름 관련 투자로 투자 시기는 유연하게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일모직은 이날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0.8% 늘어난 1조1254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5.9% 증가한 842억원, 순이익은 26% 늘어난 509억원을 올렸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이날 매출이 2% 감소한 6349억원, 영업이익은 36.1% 줄어든 125억원, 순이익은 64.3% 감소한 22억원이라고 발표했다. 금호산업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3520억원으로 4.2%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20.6% 급증한 130억원, 순이익은 678.9% 늘어난 231억원을 올렸다.
골프존은 연결 기준 매출이 28.8% 늘어난 891억원, 영업이익은 28.6% 증가한 201억원이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이날 매출이 2% 감소한 6349억원, 영업이익은 36.1% 줄어든 125억원, 순이익은 64.3% 감소한 22억원이라고 발표했다. 금호산업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3520억원으로 4.2%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20.6% 급증한 130억원, 순이익은 678.9% 늘어난 231억원을 올렸다.
골프존은 연결 기준 매출이 28.8% 늘어난 891억원, 영업이익은 28.6% 증가한 201억원이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