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양 때문에…베이징현대차 곤욕

[오늘의 한경+] 쑨양 때문에…베이징현대차 곤욕 등
중국 수영 스타 쑨양(사진)이 무면허 운전을 하다 버스를 들이받아 7일 구류까지 받았는데…. 쑨양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는가 싶더니 급기야 쑨양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베이징현대차를 비난하는 여론이 비등. 국영 TV에서는 “법률 위반 소지가 있다”는 말까지. ‘한국 기업 때리기’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는 상황.

이석채 회장, 오피스텔에 대책팀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석채 KT 회장이 서울 강남 오피스텔에 ‘대책팀’을 꾸렸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가 봤더니…. KT 신분증을 목에 건 직원이 문 열고 나와서는 “KT 직원 아니다”고 발뺌. KT가 지어 임대한 오피스텔로 프로젝트 때 사용한다나.

캄보디아 총각, 박카스로 돈방석

[오늘의 한경+] 쑨양 때문에…베이징현대차 곤욕 등
캄보디아에서는 ‘박카스’가 국민 음료? 인구가 1500만명인데 연간 1억병이 팔린다니…. 메콩강변에서 만난 노점상은 “손님 절반이 박카스를 사 간다”고 설명. ‘박카스 열풍’의 공로자는 현지 유통업체 사장(사진). 34세의 이 청년이 4년 전 뜬금없이 동아제약 본사를 방문해 박카스 사업권을 달라고 요청했다는데….

‘디셈버’배우 김준수의 ‘티켓 파워’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 연습 시작도 하기 전에 ‘대박’ 소리가 나오는 것은 배우 김준수의 ‘티켓 파워’ 때문. ‘모차르트’ ‘천국의 눈물’ ‘엘리자벳’ 등 그가 출연한 공연은 전회 매진. 1일 1차분 티켓 판매 때는 12만명이 동시접속. 비싼 자리부터 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