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우리투자 김영철, 약세장 '선방' … 1.66%p 만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7일 코스피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나흘째 떨어졌다. 주가는 2000선에 간신히 턱걸이했다.
'2013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은 지속되는 약세장 속에 크고 작은 손실을 입었다. 참가자 10명 중 8명의 수익률이 전날보다 뒷걸음질쳤다.
김영철 우리투자증권 창원WMC 부장은 이날 나홀로 1.66%포인트 손실을 만회했다. 김 부장은 신규 매매를 하지 않았지만 보유중인 에스엠(2.40%)과 안랙(1.57%)이 올라 선방했다.
정현철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차장도 웨이브일렉트로(0.43%)와 톱텍(-2.67%)의 등락이 엇갈려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누적수익률은 전날과 변동없이 9.92%를 지켰다.
다른 참가자들은 모두 1~2% 안팎의 손실을 봤다. 전체 1위인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과 김지훈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지점 과장은 1% 미만의 손실로 막았다.
김지행 차장은 현대차(1.60%)와 GKL(1.07%)이 상승했지만 대원산업(-1.85%) BS금융지주(-2.38%) 등이 큰 폭으로 빠져 손해를 봤다. 누적수익률은 29.98%로 떨어졌다.
김지훈 과장도 비슷했다. 맥스로텍(1.22%)이 올랐으나 하이소닉(-2.95%)과 차아니그레이트(-1.07%)가 빠졌다.
2013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