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은 크림보다 보습력이 뛰어나지만 끈적한 마무리감과 텁텁한 향기 때문에 꺼려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이런 단점을 개선시킨 것이 오일 에센스. 오일 에센스는 오일처럼 보습력이 높지만 흡수력이 빨라 사용감이 산뜻하다. 건조한 겨울철에 토너보다 먼저 사용하는 퍼스트 에센스로 바르거나,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지성 피부에는 크림과 에센스 단계에 멀티제품 형태로 사용하기에 좋다.



비오템의 아쿠아수르스 매직 젤오일은 마이크로 오일을 사용해 산뜻함이 느껴지는 젤 오일이다.남극 빙하에서 추출한 P. 안타르티카 성분이 함유되어 수분을 집중 공급해준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피디렉션의 오일에센스 플러스는 젤 제형의 에센스에 멀티 비타민 오일 캡슐, 잉카 오메가 오일 캡슐 두 가지가 들어있는 신개념 오일 에센스다. 관계자는 “피부에 바르면 젤 탄성에 의해 오일 캡슐이 터지면서 빠르게 비타민과 항산화 효과를 부여하며 광채 피부를 선사한다”고 전했다.



마몽드의 블라썸 에센스 오일은 오일층과 수분층이 분리되어 있어 흔들어서 사용하는 오일 에센스다. 피부 장벽을 강화해 보호막을 형성하는 해바라기꽃씨 오일과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달맞이꽃 추출물이 두 개의 층으로 나뉘어 있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사진=비오템, 피디렉션, 마몽드)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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