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자사주 매각 자금으로 중국 사업 확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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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8일 CJ CGV에 대해 자사주 매각 자금은 중국 사업 확대에 사용, 오히려 불확실성이 해소돼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민정 연구원은 "자사주 2.57% (274억원 수준)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은 중국 사업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오히려 불확실성이 해소함으로써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CJ CGV는 전날 거래활성화 및 운전자금 확보를 위해 자기주식 54만3855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로 처분키로 결정했다.
김 연구원은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5% 늘어난 2343억 원, 영업이익은 1.1% 증가한 275억 원으로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인건비 등의 전반적인 판관비 증가로 매출액 성장에 비해 영업이익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이 증권사 김민정 연구원은 "자사주 2.57% (274억원 수준)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은 중국 사업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오히려 불확실성이 해소함으로써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CJ CGV는 전날 거래활성화 및 운전자금 확보를 위해 자기주식 54만3855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로 처분키로 결정했다.
김 연구원은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5% 늘어난 2343억 원, 영업이익은 1.1% 증가한 275억 원으로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인건비 등의 전반적인 판관비 증가로 매출액 성장에 비해 영업이익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