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블릿’을 ‘폰블릿’이라고 말한 까닭

[오늘의 한경+] '패블릿'을 '폰블릿'이라고 말한 까닭 등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사진)이 최근 애널리스트데이 행사에서 ‘갤럭시노트3’를 ‘패블릿’이라고 하지 않고 ‘폰블릿’이라고 말해 화제. 5인치 이상 스마트폰을 지칭하는 ‘패블릿’은 미국 PC 회사 델(Dell)이 유행시킨 용어. 대화면 스마트폰을 성공시킨 삼성이 ‘용어 주도권’을 찾으려는 속셈?

‘족집게 애널’ 손성원의 주가 전망

손성원 캘리포니아주립대 석좌교수가 최근 워싱턴 주재 한국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 주가가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 “미국 정부가 양적완화를 지속할 것이다” “유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이다”. 이미 사상 최고지만 ‘족집게 애널리스트’의 전망이라서….

개성공단 3개 공장 매각 … 왜?

최근 개성공단 공장 3개가 팔리면서 분위기가 뒤숭숭. 경협보험금 상환 문제, 공장가동률 저하, 휴업수당 지급 부담 등으로 인해 발을 빼려는 기업이 늘어난 것 아니냐는 얘기. “정상적인 사고 팔기일 뿐”이라는 반박도 있지만, 지난달 남북공동투자설명회까지 무산된 상황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