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모델
무한도전 모델
무한도전 모델 겸 배우 김영광이 등장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노홍철의 밀라노 패션쇼 진출 회의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 패션 관계자는 “홍철씨가 입고 다니는 스타일은 파리쪽에 가깝다. 밀라노 얘기는 패션을 잘 모르고 하는 소리다”라고 노홍철 패션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또 다른 전문가는 “패션은 사람들이 입는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두드러진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 지금 입고계신 건 각자가 마구 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노홍철은 “제 패션코드는 투 머치(Too much)다. 가까운 지용이부터 수혁이까지 모두들 제 스타일을 따라하고 있다”며 전혀 기죽지 않고 자신의 패션관을 역설했다.

이를 들은 모델 출신 배우 김영광은 고개를 내저었고 “그런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그런 적 없다”고 답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날 방송에는 김영광 외에도 김한수, 김태환 등 현직 모델들이 출연했다.

무한도전 김영광 출연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김영광 반갑다" "김영광 무한도전에도 나왔네" "김영광 역시 멋있어~" "김영광 훈훈" "무한도전 모델 특집인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