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가 미래의 '도희남편' 말로만 듣던 '츤데레'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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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도희남편’
지난 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는 조윤진(도희 분)의 남편이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천포(김성균 분)는 윤진의 어머니가 터미널에서 기다린다는 전화를 받고 스무 살때 꼭 하기로 마음먹은 자전거 일주를 포기한 채 조윤진 어머니가 있는 곳에 있었다.
이후 뒤늦게 삐삐 음성메시지로 어머니의 소식을 접한 조윤진은 급히 터미널로 향했고, 그곳에는 어머니와 함께 삼천포가 나란히 의자에 앉아 있었다.
윤진은 자신이 올 때까지 어머니를 보살피고 김밥을 대접하고 장애를 가진 조윤진 어머니를 위해 쪽지에 글을 써 말벗이 되어주는 삼천포의 모습에 크게 감동했다.
이를 계기로 조윤진과 삼천포는 부부가 되었고, 성나정(고아라 분)의 결혼식 축하 영상 속에 등장했다. 결혼식 비디오를 찍던 윤진은 부조하는 삼천포를 보며 "우리 남편이네"라고 불렀다.
이어 삼천포는 “나정아 우리처럼 행복하게 살아라”라고 응원, 자신이 윤진의 남편임을 확실히 밝혔다. 특히 조윤진과 삼천포는 성나정에게 축하 인사를 하면서도 여전히 티격태격하며 귀여운 커플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도희 남편이 삼천포였다니, 은근 잘 어울린다.", "도희 남편 삼천포, 귀엽다", "도희 남편 삼천포, 둘 다 츤데레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는 조윤진(도희 분)의 남편이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천포(김성균 분)는 윤진의 어머니가 터미널에서 기다린다는 전화를 받고 스무 살때 꼭 하기로 마음먹은 자전거 일주를 포기한 채 조윤진 어머니가 있는 곳에 있었다.
이후 뒤늦게 삐삐 음성메시지로 어머니의 소식을 접한 조윤진은 급히 터미널로 향했고, 그곳에는 어머니와 함께 삼천포가 나란히 의자에 앉아 있었다.
윤진은 자신이 올 때까지 어머니를 보살피고 김밥을 대접하고 장애를 가진 조윤진 어머니를 위해 쪽지에 글을 써 말벗이 되어주는 삼천포의 모습에 크게 감동했다.
이를 계기로 조윤진과 삼천포는 부부가 되었고, 성나정(고아라 분)의 결혼식 축하 영상 속에 등장했다. 결혼식 비디오를 찍던 윤진은 부조하는 삼천포를 보며 "우리 남편이네"라고 불렀다.
이어 삼천포는 “나정아 우리처럼 행복하게 살아라”라고 응원, 자신이 윤진의 남편임을 확실히 밝혔다. 특히 조윤진과 삼천포는 성나정에게 축하 인사를 하면서도 여전히 티격태격하며 귀여운 커플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도희 남편이 삼천포였다니, 은근 잘 어울린다.", "도희 남편 삼천포, 귀엽다", "도희 남편 삼천포, 둘 다 츤데레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