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7시38분께 일본 간토(關東) 지역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NHK 등에 따르면 진원지는 이바라키(茨城)현 남부다. 진원의 깊이는 70㎞, 규모는 5.5로 추정됐다.

지진의 영향으로 JR 동일본은 도호쿠(東北) 신칸센(新幹線)의 일부 구간의 운행을 보류하기도 했다.

해당 지역의 원자력 시설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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