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TV'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 추성훈 추사랑

추성훈의 2살 때 사진이 귀염둥이 사랑이와 꼭 닮아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발가락이 닮았다’편이 방송되었다. 이날 추성훈과 그의 딸 사랑이는 나라 사슴공원을 방문했다.

추사랑은 사슴공원에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슴들에 질겁하고 아빠 품에 안겨 떨어지지 않았다. 추성훈이 잠시 사랑이를 땅에 내려놓자 사랑이는 기겁하며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이에 추성훈의 할아버지는 추사랑에 대해 "어렸을 때니까 울기만 하고 안아달라고 하고 추성훈과 똑같다"고 밝혔다. 또한“추성훈과 사랑이가 어릴 적 모습이 닮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어디가 닮았냐는 제작진을 말에 “울 때 눈이 부어오르는 것이 닮았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이종격투기 선수로 지금은 남성스러움을 강하게 어필하지만, 이날 공개된 추성훈의 두 살 때 사진은 실제로 지금의 사랑이와 너무나 닮아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