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강동팰리스’…견본주택 사전 행사에 3000명 몰려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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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대규모 주거복합단지…아파트 999가구, 대부분 중소형
지하철 강동역 출구·구립 어린이집 단지 안에 설치
지하철 강동역 출구·구립 어린이집 단지 안에 설치
삼성물산이 오는 15일 모델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서울 강동구 ‘래미안 강동팰리스’ 사전 고객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모델하우스가 꾸며진 송파구 문정동 ‘강남 래미안 갤러리’에서 9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견본주택 정식 개장 이전에 마련된 설명회인데도 삼성 임직원과 가족과 일반 고객 등 3000여명이 성황을 이뤘다.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천호동 2만3655㎡(7156평) 부지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5층~지상 45층 짜리 아파트 3개동, 오피스 1개동, 판매시설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999가구가 배치됐다. 가구별 크기는 전용면적 59~84㎡짜리 중소형이다. 꼭대기 층에는 펜트하우스 12가구(151~155㎡)도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강동역이 단지 안으로 바로 연결돼 대중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또 단지 내에 구립 어린이집을 유치했다. 다른 단지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자녀보육환경이다. 올림픽공원과 한강 공원을 이용하기 좋다.
분양가는 전용 59㎡형이 4억원대, 84㎡는 5억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잠실 파크리오’의 전셋값 수준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런 조건 때문에 강남과 강동권에 자리잡고 있는 삼성그룹 계열사 직원들의 관심이 높다. 분양을 받고 싶다는 희망자만 1000여명 이상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일반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도 높다. 견본주택이 개장하기 이전인데도 서울 천호·성내·상일동 일대 지역주민들과 강남·송파구의 전세 세입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02)403-3060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행사는 모델하우스가 꾸며진 송파구 문정동 ‘강남 래미안 갤러리’에서 9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견본주택 정식 개장 이전에 마련된 설명회인데도 삼성 임직원과 가족과 일반 고객 등 3000여명이 성황을 이뤘다.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천호동 2만3655㎡(7156평) 부지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5층~지상 45층 짜리 아파트 3개동, 오피스 1개동, 판매시설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999가구가 배치됐다. 가구별 크기는 전용면적 59~84㎡짜리 중소형이다. 꼭대기 층에는 펜트하우스 12가구(151~155㎡)도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강동역이 단지 안으로 바로 연결돼 대중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또 단지 내에 구립 어린이집을 유치했다. 다른 단지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자녀보육환경이다. 올림픽공원과 한강 공원을 이용하기 좋다.
분양가는 전용 59㎡형이 4억원대, 84㎡는 5억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잠실 파크리오’의 전셋값 수준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런 조건 때문에 강남과 강동권에 자리잡고 있는 삼성그룹 계열사 직원들의 관심이 높다. 분양을 받고 싶다는 희망자만 1000여명 이상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일반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도 높다. 견본주택이 개장하기 이전인데도 서울 천호·성내·상일동 일대 지역주민들과 강남·송파구의 전세 세입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02)403-3060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