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 K-sure가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중소 수출기업 대상 환위험관리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환율 동향과 환변동보험을 활용한 환위험 관리방안 등이 소개됐습니다.



환변동보험은 수출과 수입에 따른 거래금액을 특정 환율에 고정함으로써 미래 환율변동에 따른 수출기업의 손익을 제한시키고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가능하게 도와주는 상품입니다.



현재 무역협회 회원사 가운데 직수출 1천만달러 이하인 기업은 환변동보험 이용시 무역협회로부터 연간 1백만원까지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어 비용을 거의 들이지 않고 환위험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K-sure는 "올해 7월 이후 지속된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수출기업의 영업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라 환변동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K-sure는 환변동보험 지원사업에 대한 수출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8일 서울 본사에서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외환포럼’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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