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의 반전사진이 화제다.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가 전설적인 도둑이 되어 나타난 첫사랑 윤진숙(김아중)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캐치미`(이현종 감독, 소넷엔터테인먼트 심엔터테인먼트 제작)에서 윤진숙 역을 맡은 김아중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윤진숙은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의 첫사랑으로 그와 헤어진지 10년 후 전설적 대도가 되어 나타나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들기 시작한다. 공개된 첫사랑 스틸에서 김아중은 흰색 원피스와 뱅스타일의 긴 생머리카락, 옅은 메이크업으로 순수한 이미지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



김아중은 남성 관객들이 공감할만한 첫사랑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남자의 시점에서 본 첫사랑은 무엇일까를 고민하며 외면은 물론, 내면까지 완벽한 첫사랑 윤진숙의 모습을 연기해냈다.



반면 이와 대조되는 대도 스틸에서 김아중은 올블랙 의상으로 카리스마를 발산, 냉철한 표정으로 전설적 대도로 변신한 윤진숙의 반전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몸에 완전히 달라붙는 가죽 팬츠를 과감하게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미국 드라마와 영화를 보며 소매치기와 금고를 열 때의 동작들을 연구하고 강도 높은 와이어 액션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내는 등의 노력으로 여전사의 매력을 제대로 드러냈다.



한편 주원 김아중 주연 `캐치미`는 내달 개봉될 예정이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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