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고수 주연의 '집으로 가는 길'은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대서양 건너 12,400km 거리의 지구 반대편 대서양 마르티니크 교도소, 국제 범죄조직의 마약범으로 오인되어 재판도 없이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전도연)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애타게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고수)의 실화를 다룬 영화로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