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중공업은 출자전환을 위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한국산업은행 등 9곳을 대상으로 1772억5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신주수는 7088만2000주며, 신주 발행가액은 2500원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6일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