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전문가 초청 실전 입시전략설명회가 열린다. 일방적 강연이 아닌 맞춤형 컨설팅&카운슬링으로 차별화한 게 특징이다.
한경닷컴은 오는 1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김미연 애널리스트, 임성호 대표와 함께하는 특목고·자사고 입시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고입정책 변화와 특목고·자사고 진학의 실전 면접 대비요령, 구체적 지원전략이 궁금한 수험생·학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한경닷컴이 지난 9월 27일 개최한 '제1회 나는 명문고다! 입시설명회' 참석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후속 행사로 마련됐다. 자신의 케이스에 알맞은 자세한 입시 전략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참석 인원은 줄이고 질의응답 비중을 높였다.
강사진으로는 교육애널리스트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와 입시교육전문가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가 나선다. '교육의 정석' 저자이자 엄마 칼럼니스트인 김미연 애널리스트, 풍부한 데이터와 분석력을 갖춘 임성호 대표가 눈높이에 맞는 명쾌한 설명으로 입시·진로 고민을 해결해 준다.
김 애널리스트는 '자사고? 특목고? 내 아이 진로·진학 어떻게 할까', 임 대표는 '변화된 입시정책 해설 및 실제 사례·DB로 살펴본 지원전략' 주제로 각각 진행한다.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참가비 3만 원과 함께 사전 등록해야 한다. 선착순 250명 내외로, 한국경제 알림·이벤트 홈페이지(http://event.hankyung.com)의 '행사(회의/강연)'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한경닷컴 마케팅본부(02-3277-9960)로 문의하면 된다.
3일 강선우 무소속 의원(사진)이 1억원의 공천헌금을 수수한 혐의와 관련해 2차 경찰 조사를 마쳤다. 혐의 입증에 필요한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경찰이 조만간 신병 확보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서울 마포청사에서 오전 9시30분께부터 오후 8시40분께까지 약 11시간에 걸쳐 강 의원을 조사했다. 강 의원은 “충실하게 임했다. 이런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 죄송하다”고 말한 뒤 준비된 차량에 탑승했다.경찰은 이날 강 의원을 상대로 그의 전 보좌관인 남모씨, 김경 전 서울시의원과 1억원 수수 전후 상황에 대해 진술이 엇갈리는 대목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의원은 2022년 1월 용산의 한 호텔 카페에서 김 전 시의원에게 쇼핑백을 건네받았지만 금품인 줄 몰랐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김 전 시의원과 남씨는 강 의원이 금품임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또 경찰은 김 전 시의원이 강 의원에게 지방선거 이후인 2022년 10월과 2023년 12월 총 1억3000여만원을 타인 명의로 ‘쪼개기 후원’한 의혹도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 의원은 김 전 시의원의 차명 후원임을 알게 된 직후 후원금을 반환했다는 입장이다.공천헌금 의혹 조사를 사실상 마무리한 경찰은 조만간 강 의원과 관련자들의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직 국회의원 신분인 강 의원의 경우 국회 회기 중 국회 동의 없이 체포·구금되지 않는 불체포특권이 있다는 점이 변수가 될 수 있다. 강 의원은 이날 귀가 때 ‘불체포특권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남편에게 불륜 사실이 들통날까 두려운 마음에 사산아를 냉동실에 유기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베트남 출신 귀화 여성이 도주 약 1년 만에 실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4단독(강현호 판사)은 3일 시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전 남편 B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2024년 1월 15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자택 화장실에서 홀로 사산아(21∼25주차 태아)를 출산한 뒤 시신을 냉장고 냉동실에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시신은 약 한 달 만에 시어머니에게 우연히 발견됐고, 아들 B씨가 시신을 인근 공터에 묻었다가 하루 뒤 경찰에 자수하면서 범행이 드러났다.A씨는 당일 저녁 차량을 몰고 도주했다가 이튿날 전남 나주의 고속도로에서 경찰에 체포됐다.당시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오랫동안 각방 생활을 해온 남편에게 불륜 사실이 발각될까 두려워 아이를 냉동실에 숨겼다"고 진술했다.검찰은 A씨가 슬하에 초등학생 딸이 있는데도 곧장 도주한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당시 법원은 "수사 과정에 협조적이었고, 추가 도주 우려가 없다"면서 이를 기각했다.하지만 이후 A씨는 재판 절차에 응하지 않는 등 재판에 넘겨진 이후 약 1년간 행방이 묘연했다가 지난달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했다.재판부는 "당시 피고인이 출산한 사산아는 상당히 많이 자란 상태였다. 그런데도 경찰에 신고하거나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고 장기간 냉장고에 보관해 인간의 존엄을 해쳐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양수 터진 임신부가 1시간 넘게 분만할 산부인과를 찾다가 결국 구급차 안에서 아이를 낳은 사연이 전해졌다.3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3분께 충주시 호암동에서 '임신 34주 차인 20대 산모의 양수가 터졌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인근 병원 4∼5곳을 물색했지만, 병상이 부족해 20대 임신부 A씨를 받기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구급대는 1시간여만인 오전 9시 28분께 약 50㎞ 떨어진 강원 원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분만이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당시 A씨는 출산이 임박한 상태였고 종합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오전 9시 38분께 구급차 안에서 아이를 출산했다.이후 종합병원으로 이동한 A씨는 오전 10시 11분께 병원에 도착,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