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고맙다, 요우커"…호텔신라, 면세점 매출 기대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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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가 중국인 관광객(요우커) 급증에 따른 매출 기대감으로 13일 주식 시장에서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1.19%(800원) 오른 6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여유법 시행으로 단체 단위 관광객은 줄었지만, 개별 관광객이 늘면서 면세점 매출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8월 리모델링을 마친 서울 호텔 객실 투숙률의 정상화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유진투자증권과 삼성증권 등은 나란히 호텔신라를 추천종목으로 꼽았다. 양대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인 관광객의 면세점 이용이 늘고, 호텔영업이 정상화 됨에 따라 호텔신라의 성장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1.19%(800원) 오른 6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여유법 시행으로 단체 단위 관광객은 줄었지만, 개별 관광객이 늘면서 면세점 매출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8월 리모델링을 마친 서울 호텔 객실 투숙률의 정상화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유진투자증권과 삼성증권 등은 나란히 호텔신라를 추천종목으로 꼽았다. 양대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인 관광객의 면세점 이용이 늘고, 호텔영업이 정상화 됨에 따라 호텔신라의 성장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