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보기술(IT),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기업 및 벤처캐피탈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증시 발전상황과 한국에서의 기업공개(IPO) 장점 등을 적극 홍보해 신성장 분야 강소기업 및 벤처기업 등의 상장 유치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래소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IB 등 관련기관들과 공동으로 해외 IT, 바이오 등 신성장 분야의 우량기업 상장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해외 IPO를 고려하고 있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미국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IPO 컨설팅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