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스민`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이 필리핀 태풍 피해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은 14일 `필리핀 공화국 태풍 피해 희생자 추모 및 복구 지원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결의안은 △필리핀 공화국 국민들 위로 △정부가 긴급구호 및 피해 복구 지원을 추진할 것 △정부가 국제적 위상에 부합하는 인도적 지원과 긴급구호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예산 증대 및 제도 개선 위한 국회에서 노력할 것 등 3가지 내용을 담았다.





필리핀 마닐라 출신 이 의원은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당선된 1호 다문화 의원이다. 서울시 외국인생활지원과 주무관으로 활동해 서울시 외국인 공무원 1호기도 하며 다문화네트워크 물방울나눔회 사무총장으로도 활동했다. 1995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1998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면서 필리핀 국적을 포기했다.





이자스민 의원의 결의안 제출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자스민 필리핀 태풍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우리나라 국회의원이란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이자스민 의원, `다문화 의원`이 필리핀 문제에만 치중하는 건.." "이자스민 의원 이번 결의안 다시 생각했으면" 등 어려움에 처한 나라에 대한 지원 요구에도 네티즌들은 이례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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