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영통 SK VIEW’ 710가구 11월 분양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SK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66번지 일원에 지어질 ‘영통 SK VIEW’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5일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의 8개동 규모다. 일반 분양하는 710가구 모두 전용면적 59㎡(218가구), 84㎡(492가구)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망포동 일대는 대단지 위주로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자랑한다. 영통과 신영통을 잇는 약 1만가구 이상의 단지들이 주거벨트를 형성해 향후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분당선 망포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이를 통해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대, 분당까지는 30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 이달 말 분당선 연장선 3단계 망포역~수원역 구간의 개통이 예정돼있다. 수원 안에서나 서울지역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이 가능하다. 인근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영통-병점간 도로, 영통로, 덕영대로, 수원 IC 등이 있다.

단지는 직주근접이 가능한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와 수원 삼성디지털시티가 직선거리로 1.2km 떨어져 있다. 도보로 30분대, 차량으로는 10분 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 대선초와 망포중, 영동중, 잠원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대형 교육시설이 밀집된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근 망포공원과 수원어린이교통공원을 비롯, 디지털엠파이어, 빅마켓 신영통점, 이마트 트레이더스(2014년 개점예정), 삼성메디칼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이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1070만원대 수준이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557-5, 557-6번지에 위치해있다. <분양문의 (031)22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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