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한·일 경제교류회의, 20일 대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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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일본 중부경제산업국이 공동 주최하고 한일경제협회와 호쿠리쿠 경제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4회 한·일 경제교류회의가 20일부터 이틀간 대구광역시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초광역 경제권의 형성’에 초점을 맞춰 기계·로봇·의료산업 네크워크 구축 및 교류 강화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로는 이종윤 한일경제협회 부회장, 이성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심의관을 비롯해 57명이 참석하고, 일본에서는 나가하라 이사오 호쿠리쿠 경제연합회 회장, 야마모토 마사후미 경제산업성 중부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46명이 참가한다.
이종윤 한일경제협회 부회장은 “오늘날의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환경의 변화 속에서 한일 양국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경제면에서의 연대를 강화할 필요가 커졌다”며 “한일이 하나의 경제권 형성을 구체화해 양국 간 산업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를 위해 오는 20일 공동조사·연구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역 특성, 산업 특성, 기업 니즈 등을 조사해 한일 양국간의 경제연계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번 회의에서는 ‘초광역 경제권의 형성’에 초점을 맞춰 기계·로봇·의료산업 네크워크 구축 및 교류 강화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로는 이종윤 한일경제협회 부회장, 이성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심의관을 비롯해 57명이 참석하고, 일본에서는 나가하라 이사오 호쿠리쿠 경제연합회 회장, 야마모토 마사후미 경제산업성 중부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46명이 참가한다.
이종윤 한일경제협회 부회장은 “오늘날의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환경의 변화 속에서 한일 양국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경제면에서의 연대를 강화할 필요가 커졌다”며 “한일이 하나의 경제권 형성을 구체화해 양국 간 산업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를 위해 오는 20일 공동조사·연구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역 특성, 산업 특성, 기업 니즈 등을 조사해 한일 양국간의 경제연계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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