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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 한화 유로메트로 미분양…"520가구 전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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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5월 입주…84㎡ 1억5천만원
    김포 한화 유로메트로 미분양…"520가구 전세로"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3억원에 육박하는 등 전셋값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과 가까운 경기 김포시에서 절반 가격 수준의 새 아파트가 전세로 나와 눈길을 끈다.

    한화건설은 김포시 풍무5지구 ‘한화 꿈에그린월드 유로 메트로’(조감도) 520가구를 건설사가 직접 세를 놓는 ‘직접전세’ 형태로 공급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아파트가 완공되는 내년 5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전용 84㎡ 279가구, 101㎡ 200가구, 117㎡ 41가구 등 520가구다. 전세 보증금은 84㎡ 1억5000만~1억8000만원, 101㎡ 1억7000만~1억9000만원, 117㎡ 2억원이다.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서 15일부터 선착순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 1000만원만 낸 뒤 잔금은 내년 5월 입주 때 납부하면 되기 때문에 잔금 마련 부담도 작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건설사가 전세보증금 반환을 보장(1순위)해주는 데다 새 아파트로 거주 환경도 좋은 편이어서 전셋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입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설명했다.

    한화 꿈에그린월드 유로 메트로는 인천공항철도 계양역을 이용할 수 있고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이 신설되면 김포공항역 환승으로 서울 지하철 5·9호선과도 연결돼 서울 접근성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한화건설은 단지에서 계양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1810가구 대단지로 세계적 건축가인 바세니안 라고니 등이 디자인에 참여해 ‘유럽의 정원’을 콘셉트로 단지를 꾸며 주목받은 바 있다. 1544-3400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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