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영이 보이쉬한 소년으로 변신한 파격적인 매니쉬 화보를 공개했다.







14일 공개된 메이크업 화보 속 박세영은 심플한 블랙 아이라인의 옴므 메이크업과 소년과 같이 탈색한 톰보이 느낌의 헤어로 파격 변신한 모습.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여성스러움과 시크한 남성미가 공존하는 진화된 매니시 룩을 선보인 박세영의 이번 화보는 헤어 메이크업 전문 제이 스타일 매거진 5호의 보이 크러쉬 화보다.



박세영은 블랙의 심플안 아이라인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일자로 앞머리를 컷한 탈색 헤어로 톰보이 느낌의 자유분방한 소년 같은 모습으로 파격 변신했다.



그간 SBS `신의`의 노국공주, `학교 2013`의 송하경 등을 통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낸 박세영이라 보이시한 화보에 "박세영 맞아?"라는 감탄이 이어졌다. 특히 남성적인 느낌의 헤어스타일과 대조되는 볼륨 있는 몸매와 여성스러운 쇄골이 눈길을 모은다.



촬영에 임한 안주영 포토그래퍼는 "여려 보이는 박세영에게 이런 보이시하고 시크한 모습이 나올 줄 몰랐다"며 "카멜레온 같은 다양한 표정과 매력으로 메이크업과 헤어를 더욱 완성도 있게 만들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 역시 "그간 청순하거나 섹시한 분위기의 여성적인 컨셉트 화보를 주로 촬영했던 박세영이 보이시한 느낌의 새로운 도전에 무척 재미있어했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한편, 박세영의 파격 변신이 돋보이는 보이 크러쉬룩 화보는 11월 발간되는 `제이스타일 매거진 5호`(J Style Magazine Vol. 5)를 통해 만날 수 있다.(사진=S.A.L.T.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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