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TX중공업, 5000억 규모 이라크 수주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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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중공업이 이라크 가스 수송관 건설 사업 수주에 힘입어 강세다.
15일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STX는 9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6.74%(300원) 오른 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채권단 자율협약 체제에 들어간 이 회사는 전날 이라크 정부로부터 5000억원 규모의 가스 수송관 건설 공사를 따냈다.
STX중공업이 수주한 수송관은 이라크 서부 안바 지역에 들어서며 한국가스공사가 개발 중인 아카스 가스전 사업과도 연결된다. 구체적인 길이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이번 대규모 수주가 STX중공업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15일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STX는 9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6.74%(300원) 오른 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채권단 자율협약 체제에 들어간 이 회사는 전날 이라크 정부로부터 5000억원 규모의 가스 수송관 건설 공사를 따냈다.
STX중공업이 수주한 수송관은 이라크 서부 안바 지역에 들어서며 한국가스공사가 개발 중인 아카스 가스전 사업과도 연결된다. 구체적인 길이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이번 대규모 수주가 STX중공업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