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립식품,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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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식품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5일 오후 2시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림식품은 전날보다 1500원(2.90%) 오른 5만3300원을 기록했다. 주가는 장중 5만3900원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회사 주가는 올 들어 2배 넘게 뛴 상태. 삼림식품은 양산빵 시장에서 7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알프스식품 등 인수로 사업 다각화에도 힘쓰고 있다.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양산빵 사업은 거래 조건 개설과 물류 통합, 샤니와의 공동 판매로 영업이익률 상승이 기대된다"며 "알프스식품은 설비 증설로 단기 성장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현재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은 높은 편이지만 기업 성장성은 크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15일 오후 2시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림식품은 전날보다 1500원(2.90%) 오른 5만3300원을 기록했다. 주가는 장중 5만3900원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회사 주가는 올 들어 2배 넘게 뛴 상태. 삼림식품은 양산빵 시장에서 7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알프스식품 등 인수로 사업 다각화에도 힘쓰고 있다.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양산빵 사업은 거래 조건 개설과 물류 통합, 샤니와의 공동 판매로 영업이익률 상승이 기대된다"며 "알프스식품은 설비 증설로 단기 성장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현재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은 높은 편이지만 기업 성장성은 크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