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정준양 포스코 회장 공식 사의]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CEO 후보추천위 가동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차기 회장 선임 절차
    민영화된 뒤 확실한 지배주주가 없는 포스코는 회장 선임 과정에 외부 압력을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를 두고 있다. 사외이사들로만 구성된 CEO후보추천위원회에 회장 후보를 추천할 수 있는 권한을 준 것이 대표적이다. 포스코 사내이사만이 회장이 될 수 있도록 정한 것도 외부 인사가 ‘낙하산’으로 쉽게 내려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내년 3월1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후임 회장을 선임하려면 최소 3개월 이전에 정준양 회장이 이사회에 사의를 통보해야 한다. 정 회장의 사의 전달도 이런 절차를 고려해서다. 12월20일 열리는 정기이사회에서 사의를 밝히면 절차상 내년 주총 때 새 회장을 뽑기 어렵기 때문이다.

    포스코 회장 선임은 CEO후보추천위원회 구성으로 시작된다. 이 위원회는 사외이사들로만 채워진다. 현재 포스코 사외이사는 이영선 전 한림대 총장(이사회 의장) 등 총 6명이다. 위원회는 사내외에서 후보를 물색한 뒤 의견 청취와 개별 인터뷰 등 자격심사를 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정관에 사내이사만 회장이 될 수 있게 돼 있지만 내년 3월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될 수 있기 때문에 외부 인사가 차기 회장이 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이렇게 인기 많았어?" 깜짝…예상밖 日기업의 반도체인재 '러브콜' [현장+]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6' 현장.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수백 곳 부스 사이에서 유독 젊은 관람객들이 몰린 곳은 도쿄일렉트론코리아(T...

    2. 2

      SFA, 지난해 1조6309억 매출 내고 흑자 전환

      인공지능(AI) 자율제조 및 로보틱스 전문기업인 에스에프에이(SFA)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조6309억원, 영업이익은 89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20.26% 줄었지만 흑자전환에 ...

    3. 3

      취향대로 휘핑크림·토핑 얹어 디저트 한 입…'편의점'서 이게 된다고? [현장+]

      12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핫한’ 카페가 줄지어 들어서 있는 골목길 어귀에 이색적인 모습의 편의점이 자리했다. 보라색과 연두색이 섞인 익숙한 CU 간판 아래로 벚꽃을 연상시키는 화사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