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동안 온화한 날씨→오늘 밤 비·눈…올겨울 '첫눈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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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낮 동안엔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밤부터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일부 지역에선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다.
기상청은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이 12도에서 18도로 어제와 비슷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중부와 전북 지방에선 밤부터 비가 내리고 내일 새벽 사이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라 설명했다.
강원도와 경북 지방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다. 밤부터 북서쪽에서 강한 한기가 내려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 대부분 지방에서 비는 내일 새벽 그치겠지만 내일 낮부턴 찬 바람이 다시 불며 기온이 뚝 떨어진다.
이에 낮 동안 온화한 날씨가 지나면 오늘밤 '첫눈'을 보게될 뿐 아니라 본격적인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누리꾼들은 '오늘 밤 비 눈' 소식에 "오늘 밤 비 눈? 안그래도 추운데" "오늘 밤 비 눈, 첫눈 볼 수 있겠네" "오늘 밤 비 눈, 다음주엔 그래도 풀려서 다행"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기상청은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이 12도에서 18도로 어제와 비슷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중부와 전북 지방에선 밤부터 비가 내리고 내일 새벽 사이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라 설명했다.
강원도와 경북 지방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다. 밤부터 북서쪽에서 강한 한기가 내려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 대부분 지방에서 비는 내일 새벽 그치겠지만 내일 낮부턴 찬 바람이 다시 불며 기온이 뚝 떨어진다.
이에 낮 동안 온화한 날씨가 지나면 오늘밤 '첫눈'을 보게될 뿐 아니라 본격적인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누리꾼들은 '오늘 밤 비 눈' 소식에 "오늘 밤 비 눈? 안그래도 추운데" "오늘 밤 비 눈, 첫눈 볼 수 있겠네" "오늘 밤 비 눈, 다음주엔 그래도 풀려서 다행"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