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왕게임
무한도전 왕게임
‘무한도전 왕게임’의 분장이 화제다.

지난 방송에서 관상을 토대로 각기 다른 조선시대 신분을 부여 받은 MBC ‘무한도전’ 멤버들. 이들이 왕이 된 형돈의 초대로 입궐해 신랄한 신분사회를 체험하게 되었다.

이날 녹화중 촬영된 '직찍'이 인터넷에 퍼지기 시작하면서 '무한도전 왕게임' 분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유재석은 망나니 뿐 아니라 어여쁜 기생으로 변신했다.

'무한도전 관상-왕게임'편에서는 신분별로 각자 다른 메뉴의 식사를 하는가 하면, 폭정을 일삼는 왕의 횡포에 고통 받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왕자와 거지’ 게임에서는 높은 신분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소소한 벌칙을 수행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신분사회의 폐단에 불만을 가진 한 멤버의 모략으로 무려 500년을 뛰어 넘어 2013년의 서울로 타임 슬립을 한 7인의 기상천외 추격전이 이어진다. 신분도 계급도 없는 2013년에서 '무한도전' 조선 7인방의 신분 쟁탈전이 시작된 것이다.
무한도전 왕게임
무한도전 왕게임
'무한도전 왕게임' 녹화에 참여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날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비며 더 높은 신분을 얻어 조선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연기를 펼쳤다. 하루 아침에 500년을 뛰어넘은 상황을 연기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코믹 상황극과 불과 몇 분 차이로 신분이 바뀌는 게임으로 긴장감 넘치는 추격적이 완성됐다고.

무한도전 왕게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왕게임, 기대된다”, “무한도전 왕게임, 관상 편 진짜 웃겼다”, “무한도전 왕게임, 과연 어떤모습일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무한도전 관상-왕게임'편은 1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