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왕게임
무한도전 왕게임
'무한도전 왕게임'과 '유재석 교통사고'소식에 다시 한 번 '유느님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 14일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 촬영 중 지나가던 차에 부딪혔다. 유재석은 갑작스런 교통사고에도 예정된 촬영을 모두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6일 '무한도전 왕게임'편을 보는 시청자들은 혹여 '유재석 교통사고'에 관한 내용이 나올까 관심을 기울이기도 했다

특히 유재석은 교통사고로 당황했을텐데도 오히려 운전자와 스태프들을 안심시킨 뒤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누가 물어보면 괜찮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전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 역시 당시 유재석이 놀란 자동차 운전자와 스태프를 안심시키는 등 주위 사람을 먼저 챙겼다고 증언해, 현재 온라인에선 어제에 이어 '유느님의 행적'이 널리 퍼져 나가고 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사진전' 경매 시작 소식이 알려져 많은 이의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측은 사진전 경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재석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교통사고 당했어도 다른 사람 생각하는 마음씨 대단하다", "역시 유느님이 진리", "유재석 교통사고, 무한도전 왕게임에서 볼수 있을까 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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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