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8일부터 20일까지 1187억원 규모의 압류재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압류재산은 국가기관이 체납 세금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이번 공매에는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68건을 포함한 462건이 매각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낙찰될 경우 매각결정통지서는 온비드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캠코 조세정리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