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효과' 응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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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유럽계 자금 유입 가능성
코스피 1980~2040선 전망
코스피 1980~2040선 전망
이번주 코스피지수는 한꺼번에 38.08포인트가 오른 지난 15일의 급반등 장세가 이어지며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재닛 옐런 차기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내정자가 상원 청문회에서 “경기 회복을 추진하는 것이 중앙은행의 의무”라고 강조하며 적어도 연내에는 양적완화 출구전략을 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만큼 투자 심리가 우호적인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치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식형펀드에 자금 유입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 인하 등에 힘입어 유럽계 자금 역시 국내에 본격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주 코스피지수는 1980~2040 범위에서 회복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노중 아이엠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외국인 자금이 지난 7~10월처럼 대규모로 들어오지 않더라도 간헐적이고 꾸준히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재닛 옐런 차기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내정자가 상원 청문회에서 “경기 회복을 추진하는 것이 중앙은행의 의무”라고 강조하며 적어도 연내에는 양적완화 출구전략을 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만큼 투자 심리가 우호적인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치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식형펀드에 자금 유입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 인하 등에 힘입어 유럽계 자금 역시 국내에 본격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주 코스피지수는 1980~2040 범위에서 회복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노중 아이엠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외국인 자금이 지난 7~10월처럼 대규모로 들어오지 않더라도 간헐적이고 꾸준히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