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두산인프라, GDR 주관사 2곳서 4곳으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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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11월17일 오후 1시42분
두산인프라코어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4억달러 규모의 글로벌주식예탁증서(GDR) 발행 주관사를 당초 두 곳에서 네 곳으로 늘렸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GDR 발행 주관사에 모건스탠리와 UBS를 새롭게 참여시켰다. 이에 따라 이번 GDR 발행 주관사는 기존 JP모간과 HSBC증권을 더해 모두 네 곳으로 늘었다.
IB업계 관계자는 “발행 주관사를 늘림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는 글로벌 시장에서 GDR 투자자를 유치하는 데 종전보다 유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관사들이 각자 받아가게 될 수수료 수입은 크게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현재 4억달러 규모의 GDR을 싱가포르에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
두산인프라코어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4억달러 규모의 글로벌주식예탁증서(GDR) 발행 주관사를 당초 두 곳에서 네 곳으로 늘렸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GDR 발행 주관사에 모건스탠리와 UBS를 새롭게 참여시켰다. 이에 따라 이번 GDR 발행 주관사는 기존 JP모간과 HSBC증권을 더해 모두 네 곳으로 늘었다.
IB업계 관계자는 “발행 주관사를 늘림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는 글로벌 시장에서 GDR 투자자를 유치하는 데 종전보다 유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관사들이 각자 받아가게 될 수수료 수입은 크게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현재 4억달러 규모의 GDR을 싱가포르에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