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대선 1차투표 바첼레트 선두
칠레의 첫 여성 대통령(2006~2010)을 지낸 미첼 바첼레트 중도좌파연합 대통령 후보가 17일(현지시간) 대선 1차투표에서 46.74%를 득표, 1위를 차지한 뒤 산티아고의 당사 앞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바첼레트 후보는 1차투표에서 과반에 못 미쳐 다음달 15일 결선투표에서 보수우파연합의 에벨린 마테이 후보와 최종 대결을 펼친다.

산티아고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