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지난 6월12일 출시한 ‘삼성 알파클럽 코리아 롱숏펀드’가 설정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펀드는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사고(롱), 주가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미리 파는(쇼트) ‘롱쇼트전략’으로 운용되는 중위험·중수익형 상품이다. 국내주식과 국내주식 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해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