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 나눔재단 출범…필리핀에 30만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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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18일 임직원의 급여 기부로 만든 사회공헌 재단 ‘포스코 1% 나눔재단’을 정식 출범했다. 재단은 첫 사업으로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30만달러를 전달하기로 했다.
포스코 1% 나눔재단은 포스코 임직원이 급여 중 1%를 적립, 기부하는 운동에서 출발했다. 이후 26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그룹 차원의 활동으로 발전했다.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올해만 40억원 상당의 기금을 적립했다. 기부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정식으로 재단을 출범한 것이다.
정준양 나눔재단 이사장(포스코 회장)은 “회사 창립 초기부터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한 것이 1% 급여 나눔운동으로 꽃을 피우게 됐다”며 “필리핀 수해민들에게 정성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포스코 1% 나눔재단은 포스코 임직원이 급여 중 1%를 적립, 기부하는 운동에서 출발했다. 이후 26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그룹 차원의 활동으로 발전했다.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올해만 40억원 상당의 기금을 적립했다. 기부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정식으로 재단을 출범한 것이다.
정준양 나눔재단 이사장(포스코 회장)은 “회사 창립 초기부터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한 것이 1% 급여 나눔운동으로 꽃을 피우게 됐다”며 “필리핀 수해민들에게 정성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