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남극2기지' 2014년초 완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건설은 ‘장보고 과학기지’를 내년 3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18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장보고 과학기지’ 2단계 공사를 맡을 140여명의 건설단이 지난 16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아라온호에 승선해 건설지인 남극으로 출발했다.
남극 세종과학기지 2단계 공사는 외장공사와 내부 설비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예정보다 15일 앞당겨 시작된다. ‘장보고 과학기지’는 연면적 4458㎡에 연구동과 생활동 등 건물 16개동으로 구성된다. 겨울철 15명, 여름철에는 최대 6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건물은 사전 제작된 친환경 건축자재를 현장에서 조립하는 모듈 방식으로 지어진다.
남극 세종과학기지 2단계 공사는 외장공사와 내부 설비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예정보다 15일 앞당겨 시작된다. ‘장보고 과학기지’는 연면적 4458㎡에 연구동과 생활동 등 건물 16개동으로 구성된다. 겨울철 15명, 여름철에는 최대 6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건물은 사전 제작된 친환경 건축자재를 현장에서 조립하는 모듈 방식으로 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