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경유버스·트럭 8000여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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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유해화학물질 저감장치에 문제가 있는 자일대우버스, 선롱버스코리아, 타타대우상용차의 대형 경유 버스와 트럭 등 8562대에 대해 제작·판매업체가 리콜을 실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10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판매된 이들 차량은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점검 결과 선택적촉매장치(SCR)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SCR은 자동차 배출가스 처리 과정에서 촉매제를 통해 배출량을 줄이는 장치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각 판매업체 정비사업소 등에서 ‘전자제어장치 개선 프로그램’을 무상 설치받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세종=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환경부에 따르면 2010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판매된 이들 차량은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점검 결과 선택적촉매장치(SCR)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SCR은 자동차 배출가스 처리 과정에서 촉매제를 통해 배출량을 줄이는 장치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각 판매업체 정비사업소 등에서 ‘전자제어장치 개선 프로그램’을 무상 설치받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세종=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