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두산에 대해 산업차량부문의 성장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는 17만3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9월 두산산업차량을 흡수합병해 오는 4분기부터는 산업차량이 자체사업 실적에 온기로 반영될 것"이라며 "이로 인한 안정적인 이익 달성 뿐 아니라 사업 영역 확대 및 제품 다각화를 통해 매출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두산의 주력 자체사업인 전자부문은 스마트폰·태블릿PC 등에 들어가는 FPCB의 핵심 소재인 FCCL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데 기존 고객의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함께 중화권 등 매출처 다변화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와 FCCL 생산 효율성 증대 등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평가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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