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30개월 이상 소고기 시장 개방을 요구할 뜻을 내비치면서 소고기 수입 관련주들이 강세다.

19일 오전 9시12분 현재 자회사가 수입육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한일사료는 전날보다 65원(5.35%) 오른 1280원을 기록중이다.

에이티넘인베스트는 2.02% 상승세다.

웬디 커틀러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보가 지난 18일 한국의 소고기 시장 추가 개방과 관련, "적절한 시점에 한국 정부에 협의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소고기 추가개방 요구의 뜻을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