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라이온켐텍이 거래 첫날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5분 현재 라이온켐텍은 시초가 1만4200원보다 1900원(13.38%) 오른 1만6100원을 기록 중이다. 라이온켐텍의 공모가는 1만2500원이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라이온켐텍의 인조대리석은 75%의 매출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국내 점유율 3위에 20%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미국 유럽 등 선진국들의 리모델링 수요가 탄탄하며, 국내도 리모델링 수직증축 법안이 이달중 통과가 유력시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