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폴리텍, 사우디 첫 고속철도 공사에 제품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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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폴리텍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메디나 고속철도 공사에 에스폴리텍 특허제품인 7층 복층판을 2차 선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적하는 물량은 약 80톤으로 고속철도 구간에 위치하는 고속철도 역사의 지붕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고속철도 공사는 하라메인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총연장 480km로 항구도시 젯다, 킹 압둘아지즈 국제공항, 라비그, 킹 압둘라 경제도시를 경유하게 된다.
에스폴리텍의 특허제품인 7층 복층판은 지난 2012년에 출시한 제품으로 기존제품보다 우수한 단열성으로 에너지 효율성이 요구되는 건물의 외벽체, 채광창 및 지붕재로 사용이 적합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이번 7층 복층판의 2차 선적을 계기로 판매가 이전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기존제품(5층이하 구조의 복층판)과의 차별성으로 시장을 더욱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스포리텍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재 진행중인 새로운 철도와 프로젝트 확장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납품으로의 성사시 회사의 매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이번에 선적하는 물량은 약 80톤으로 고속철도 구간에 위치하는 고속철도 역사의 지붕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고속철도 공사는 하라메인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총연장 480km로 항구도시 젯다, 킹 압둘아지즈 국제공항, 라비그, 킹 압둘라 경제도시를 경유하게 된다.
에스폴리텍의 특허제품인 7층 복층판은 지난 2012년에 출시한 제품으로 기존제품보다 우수한 단열성으로 에너지 효율성이 요구되는 건물의 외벽체, 채광창 및 지붕재로 사용이 적합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이번 7층 복층판의 2차 선적을 계기로 판매가 이전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기존제품(5층이하 구조의 복층판)과의 차별성으로 시장을 더욱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스포리텍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재 진행중인 새로운 철도와 프로젝트 확장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납품으로의 성사시 회사의 매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