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텍, 153억 규모 가전부품 부문 영업 정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젠텍은 인도 종속회사의 가전부품 부문 영업을 정지한다고 19일 공시했다. 해당 분야는 153억원766만원 규모다. 지난해 매출액의 24.5%에 해당한다. 인도 종속회사는 제3자에게 매각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발주 물량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영업정지 배경을 밝혔다. 이어 "영업정지에 따라 매출액 감소가 예상되지만 매각시 유동자금이 유입돼 재무상황 및 손익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회사 측은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발주 물량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영업정지 배경을 밝혔다. 이어 "영업정지에 따라 매출액 감소가 예상되지만 매각시 유동자금이 유입돼 재무상황 및 손익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