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 '사자'에 나흘째 상승했다.

1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3.00포인트(1.13%) 오른 268.6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951계약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도 326계약 순매수였다. 기관은 1759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자금이 유입됐다. 비차익 거래가 3900억 원, 차익 거래가 295억 원 순매수로 총 4195억 원 매수 우위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16만3806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1만7956계약으로 전날보다 3769계약 증가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