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리버 파크②입지]강남권 유일한 사립초등학교 단지와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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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위치 칼리지 외국인학교는 계성초 바로 옆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은 단지에서 300m 거리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은 단지에서 300m 거리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대림산업이 이번에 분양하는 ‘아크로리버 파크’는 한강에서도 가깝지만 지하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꼽힌다. 단지에서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이 직선거리로 300m쯤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걸어서 5분 거리로 예상된다.
신반포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고속터미널역은 지하철 3호선 및 7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이다. 3개 노선이 지나는 이른바 트리플 역세권이다. 지상은 전국 주요 도시로 연결되는 고속터미널이어서 사통팔달의 대중교통 입지여건인 셈이다.
고속터미널 주변은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기로도 유명하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등은 아크로리버 파크 단지에서도 멀지 않을 거리다. 서점과 영화관, 식당가 등이 밀집해 있는 센트럴시티 및 강남성모병원 매리어트호텔 반포종합운동장 국립중앙도서관 등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만큼 가깝다.
아크로리버 파크가 들어서는 반포 일대는 교육프리미엄이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통 명문학교가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신반포중학교는 단지와 거의 맞닿아 있으며 반포초 반포중 세화여중고 세화고 잠원초 등은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다. 사립학교인 계성초등학교와 덜위치 칼리지 서울외국인학교도 단지 옆에 자리 잡고 있다.
계성초등학교는 강남권의 유일한 사립초등학교로 학년당 정원은 120명 안팎이다. 올해 입학 경쟁률은 5대1로 알려져 있다. 가톨릭계 학교로 1882년 설립됐으며 영어수업 비중이 높고 체육활동도 활발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덜위치 칼리지(Dulwich College) 서울외국인학교는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외국인 투자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직접 유치에 나서 2010년 9월 개교했다. 영국 런던에 본교를 두고 있으며 서울외국인학교는 유치원부터 초등학교까지 과정이 있다.
덜위치 칼리지에는 3년이상 해외에 거주사실이 있는 내국인 자녀도 입학할 수 있다. 내국인 정원 비율은 25% 이내로 제한돼 있다. 수업은 100% 영어로 이뤄지며 교사 1명당 학생 6명 비율로 구성되는 게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반포대교를 건너면 바로 나오는 반포일대는 서울 강북권에 직장을 둔 직장인들에게도 유리한 입지여건”이라며 “강남권 초입이어서 상대적으로 교통체증이 덜 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enter@hankyung.com
신반포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고속터미널역은 지하철 3호선 및 7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이다. 3개 노선이 지나는 이른바 트리플 역세권이다. 지상은 전국 주요 도시로 연결되는 고속터미널이어서 사통팔달의 대중교통 입지여건인 셈이다.
고속터미널 주변은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기로도 유명하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등은 아크로리버 파크 단지에서도 멀지 않을 거리다. 서점과 영화관, 식당가 등이 밀집해 있는 센트럴시티 및 강남성모병원 매리어트호텔 반포종합운동장 국립중앙도서관 등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만큼 가깝다.
아크로리버 파크가 들어서는 반포 일대는 교육프리미엄이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통 명문학교가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신반포중학교는 단지와 거의 맞닿아 있으며 반포초 반포중 세화여중고 세화고 잠원초 등은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다. 사립학교인 계성초등학교와 덜위치 칼리지 서울외국인학교도 단지 옆에 자리 잡고 있다.
계성초등학교는 강남권의 유일한 사립초등학교로 학년당 정원은 120명 안팎이다. 올해 입학 경쟁률은 5대1로 알려져 있다. 가톨릭계 학교로 1882년 설립됐으며 영어수업 비중이 높고 체육활동도 활발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덜위치 칼리지(Dulwich College) 서울외국인학교는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외국인 투자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직접 유치에 나서 2010년 9월 개교했다. 영국 런던에 본교를 두고 있으며 서울외국인학교는 유치원부터 초등학교까지 과정이 있다.
덜위치 칼리지에는 3년이상 해외에 거주사실이 있는 내국인 자녀도 입학할 수 있다. 내국인 정원 비율은 25% 이내로 제한돼 있다. 수업은 100% 영어로 이뤄지며 교사 1명당 학생 6명 비율로 구성되는 게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반포대교를 건너면 바로 나오는 반포일대는 서울 강북권에 직장을 둔 직장인들에게도 유리한 입지여건”이라며 “강남권 초입이어서 상대적으로 교통체증이 덜 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