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는 강원 태백과 철원에 있는 철도시설공단 유휴부지에 3.6㎿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한국녹색철도태양광발전과 지난 18일 계약을 맺었다.

이 공사는 신성솔라에너지가 발전소 설치 공사 전체를 일괄 수주해 시공하는 사업이다. 3.6㎿는 일반 가정 12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