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암동에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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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2015년 완공

총사업비 472억원이 투입되는 어린이재활병원은 올 연말 착공해 2015년 가을 완공할 예정이다. 병원 건립을 위해 마포구는 부지를 제공했고 서울시는 건축·운영비와 의료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게임업체 넥슨은 병원 건립을 위해 13억8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20일 연세대 백양콘서트홀에서는 병원 건립을 기념해 ‘션(푸르메재단 홍보대사)과 함께하는 만원의 기적’ 콘서트가 열린다. 제이레빗, 레이지본 등 가수들이 함께하는 이 콘서트 수익은 전액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