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탑팀' 권상우 심경글 "최저 시청률…끝까지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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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한경DB](https://img.hankyung.com/photo/201311/00.7672217.1.jpg)
권상우는 지난 15일 공식 팬카페 '천상우상'에 "올해는 참…. 최고 시청률 드라마와 최저 시청률 드라마를 제가 다하게 되었네요. 사람인지라 기운도 빠지고 힘든 스케줄이네요. 하지만 끝까지 최선은 다 해야겠죠. 어찌 사람이 다 잘될 수 있을까요"라는 심경이 담길 글을 남겼다.
이어 "하지만 흥행의 성적이 두려워 뒷걸음질치지는 않습니다. 잘 마무리하고 다시 칼을 갈고 상우 스타일대로! 저다운 좋은 모습 계획중입니다. 저는 의지의 권상우니까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권상우의 첫 의학드라마로, 그가 야심차게 도전한 MBC 드라마 '메디컬탑팀'은 동시간대 방영되는 SBS, KBS 드라마에 밀려 3%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 중이다.
권상우 심경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디컬탑팀 애국가 시청률 굴욕이다" "의학드라마라 대박칠 줄 알았는데"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모습이 보기 좋다" "다른 배우들도 힘빠지겠다" "권상우, 끝까지 힘내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